화재 복구에 대한 10가지 위험 신호
포천시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해왔던 청소업체가 대폭 교체한다.
시는 이번년도 청소대행업체에 대한 공개 입찰을 따라서 기존 1곳과 신규 3곳을 최후 선정하였다.
18일 시의 말에 따르면 저번달 27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업체에 대한 입찰 공고를 냈다.
공개 입찰은 요번이 화재 복구 업체 처음이다. 입찰에 신청하려면 시에서 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아야 완료한다.
이와 관련 시는 폐기물 수집·운반업을 참여한 신규 6곳에 대해 승인을 내줬다. 기존 4곳과 합하면 허가업체는 총 10곳이다.
이들 회사는 공개 입찰에 참여했었다. 지역은 4권역으로 용역비는 약 236억원이다. 계약 기한은 2029년∼2022년까지 5년이다.
3권역(신북·영북·관인·창수)은 업체 7곳이 신청서를 내 경쟁이 최고로 치열했다. 이어 4권역(일동·이동·영중·화현) 7곳, 1권역(소흘·가산·내촌) 5곳, 2권역(포천·선단·군내) 5곳 순이다.
시는 지난 20일 7명으로 구성한 심의위원회를 따라서 입찰에 참석한 기업을 타겟으로 정성평가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업체 4곳을 선정했다. 기존 4곳 중 3곳이 탈락했고, 1곳만 살아남았다. 신규업체는 6곳 중 3곳(90%)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해서 계약이 끝난 건 아니다. 계약체결 전까지 인력과 차량을 확보하지 않으면 낙찰이 취소한다.
시는 오는 20∼30일 사이 우선협상누군가에 선정된 청소회사와 사업 진행 세부내용 등을 토대로 협상에 의한 계약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 지인은 “공개입찰은 처음이다. 공고를 따라서 교수, 기업체 대표 등 23명의 심의위원회 위원을 꼽았다. 이중 입찰에 참여한 기업들이 2명을 선정해 심사했다”면서 “오늘날 우선협상누군가에 선정된 업체와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9일쯤 마무리할 예정이다. 계약을 맺으면 내년 5월부터 청소대행을 맡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