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Материал из База знани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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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 기업 중 신용등급이 저조해진 곳이 높아진 곳보다 6배나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타격받은 업체들이 늘어나면서 신용평가사들이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나섰던 법인파산법무법인 효과다. 

1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0년 신용평가실적 분석'에 따르면 작년 국내 기업 중 신용등급이 떨어진 기업은 66곳으로 작년 준비 12곳(21%)이나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반등한 회사는 34곳으로 작년 예비 3곳(5%) 감소했다. 신용등급이 약해진 업체가 높아진 기업의 4배 가까이 되는 셈이다.

며칠전 신용등급 하향화는 심화되는 추세다. 신용등급 상승 기업 규모는 2015년 직후 8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이 시간 신용등급 하락 회사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등급 예상을 놓고 보면 하락 기조는 더 강화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신평사들로부터 등급 예상을 받은 업체 196개 중 효과적인 등급전망을 받은 업체는 80개사(20.5%)에 불과했고 '부정적' 전망을 받은 곳은 151개사(79.8%)였다. 이는 작년 말(68%)과 비교해 14.1%포인트 급증한 수치다.

신용등급 분포 현황을 살펴봐도 투자등급(AAA·AA·A·BBB) 기업 비중은 줄고 투기등급(BB·B이하) 기업 비중은 늘었다. 지난 2015년 초 신평사들이 투자등급으로 분류한 업체의 비중은 전체 90.5%였으나 전년 말 84.9%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투기등급 기업 비중은 9.7%에서 15.1%로 불어났다.

허나 2013년 뒤 투자등급에서 부도는 없었다. 작년에는 투기등급 1개사(중복평가 포함시 3건)에서만 부도가 생성했다. 연간부도율은 0.28%로 작년 대비 하락했다.

금감원은 'COVID-19 사태 뒤 급격한 신용등급 하락, 부도율 상승 등은 생성하지 않았으나 등급하향 조정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재확산 등으로 경기 회복 지연 시 등급 하락 리스크가 가시화할 불안이 있어 신용등급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이야기 했다.

한편 이번 통계는 금감원이 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연령대스신용평가·서울신용평가 등 해외 7개 신용평가 기업의 신용평가실적을 분석한 결과다.

지난해 이들 4개사의 신용평가부문 수입은 회사채 발행덩치 증가 등으로 지난해 예비 6.5% 늘어난 1094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