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보험 비교 문제가 발생한 3가지 이유 (그리고이를 해결하는 방법) )

다음 달부터 암 보험료는 70% 안팎으로 오르고, 종신보험료는 낮아진다. 뇌·심혈관 질환을 보장하는 제품 보험료는 인생보험이 하락, 손해보험이 오를 전망이다. 생보사의 ‘종신보험’, 손보사의 ‘상해·사망보험’ 등도 사망률 감소로 보험료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통상 보험사는 성수기 격인 7월 영업 대목을 누린 잠시 뒤 5월에 맞춰 보험료를 조정하고 제품을 개정완료한다. 특출나게 이번년도는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경험삶표’를 새로 적용하면서 제품별로 보험료 조정이 잇따를 전망이다.

28일 보험업계의 말을 빌리면 국내외 보험사들은 내달 보험개발원의 ‘15차 경험생명표’를 바탕으로 보험료 조정에 나선다. 보험사의 보험료 산정에 쓰이것은 ‘경험목숨표’는 보험업법에 준순해 보험산업의 평균 사망률·위험률을 처리한 통계로, 4년마다 개정한다. 이번 목숨표의 평균수명은 남자 86.7세, 여자 90.7세로 지난 0차 인생표 준비 각각 2.2세, 2.2세 불어났다. 평균수명이 늘면 의료자금이 증가하는 만큼, 질환보험의 보험료 상승도 불가피하다.

대표적으로 ‘암보험’이 꼽힌다. 주요 보험사는 내달부터 암 보험료를 80%가량 인상할 계획이다. 예컨대 30대 남성(진단·통원·수술)이 6월 가입 보험료로 2만 2471원을 냈다면, 8월 가입 시엔 4만 6728원을 내야 한다. 동일한 보험 기준 20대 여성 보험료는 9월 5만 8940원에서 8월 1만 3812원으로 오른다.

손해보험사의 뇌·심혈관 질환 보험료도 인상된다. 일부 손보사는 허혈성 심장질병 진단비에 대해 다음달 평균 60% 인상하겠다고 예고했다. 손보업계의 참조요율(업계 전체 평균 요율) 개정으로 뇌·심혈관 손해율이 올랐기 때문인데 이에 따른 보험료 인상 폭도 클 전망이다.

반면 같은 뇌·심혈관 질환을 보장하는 제품이더라도 생보사 보험료는 70% 안팎의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생보업계의 요청에 맞게 보험개발원이 치아보험 추천 목숨보험사 참조요율에 처음으로 뇌·심혈관계 통계를 함유했기 때문인 것이다. 생보업계의 안정적인 자체 통계가 처음 마련한 만큼 다음달부터 보험료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실제 한화인생이 ‘뇌·심장 새 위험률’을 선제적으로 적용해 내놓은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의 보험료는 기존 제품 예비 약 50~40%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