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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는 전국적으로 약 8천가구가 분양에 들어가고 수도권 4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시행될 계획이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9개 단지에서 총 7천999가구(일반분양 6천60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지난주 3천800여가구보다는 늘어난 물량이지만, 근래에 주간 4만∼3만가구 덩치의 분양이 이뤄졌던 것에 비하면 많지 않습니다.

이는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미리 분양 물량을 밀어냈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델타형 변이 확산에 맞게 모델하우스 개관을 미룬 산업장이 생겨난 영향으로 보인다.

23일 전북 익산시 마동 힐스테이트익산, 충남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메가시티2차 등이 청약을 받고 29일 울산시 산울동 대전자이더시티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세종시 6-3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서는 서울자이더시티는 지상 21층 24개 동, 전용 84~154㎡ 1천350가구로 제공된다.

더샵청주센트럴은 지상 21층 17개 동, 총 986가구 덩치로, 전용 39~84㎡ 74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다음 주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복대동 더샵청주센트럴, 원주 서구 평리동 서속초역센텀화성파크드림, 충남 예산군 삽교읍 내포신도시이지더원3차 등 7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아울러, 7기 신도시 공공택지에 대한 사전청약이 심리테스트 25일 특별공급을 시행으로 본격화된다.

이달 제공되는 0차 물량은 총 4천333호로, 대전계양 1천50호, 남양주 진접2 1천535호, 성남 복정1 1천26호, 위례신도시 418호, 의왕 청계2 304호 등이다.

사전청약은 사전청약 입주자모집 공고 시점을 기준으로 청약자격과 소득, 자산 요건 등을 심사한다.

전체 물량 중 12%가 일반제공 물량이고, 나머지 88%는 신혼부부(30%)와 생애최초(24%), 다자녀(30%), 노부모 부양(8%), 기타(17%) 등 특별공급으로 배정하였다.

디테일한 아이디어는 전용 홈페이지(사전청약.kr)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