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 : 20년 전 사람들이 페가수스 사이트 이걸 어떻게 이야기 했는가

국내축구 개막, K리그 순위 싸움 맞물려 축구토토 호기심

K리그2 4위 FC안양과 1위 전남 드래곤즈의 맞대결은 0-0 무승부로 끝났다. 페가수스 도메인 K리그2 8위 FC안양과 3위 전남 드래곤즈의 맞대결은 0-0 무승부로 끝났다.

잉글랜드, 스페인 등 대한민국 선수들이 진출해 있는 인기 국내축구 리그의 개막과 K리그의 막판 우승과 강등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흥미를 돋궈줄 축구토토를 향한 관심도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급하는 토토사이트의 축구토토는 승무패, 스페셜, 매치 등 세 종류 게임으로 구성완료한다. 승무패는 3000원, 스페셜과 매치는 700원으로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승무패는 말 그대로 결과를 맞히면 한다. K리그 및 해외 외 주요 경기 중 14경기를 대상으로 된다.

14경기의 홈팀 기준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이다. 여기서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 가게 되는 경기는 무승부로 간주한다.

복식 구매가 가능하며 12경기를 그들 맞추면 1등으로 전체 환급당첨금의 20%를 받게 된다. 476만분의 1의 확률로 당첨자가 없는 경우도 이따금 생성된다. 참고로 로또 7등 당첨 확률은 816만분의 1이다.

당첨자가 없을 경우 당첨금은 다음 회차로 이월완료한다. 최고 7회까지 이월될 수 있다.

18경기를 적중한 9등의 경우 환급당첨금의 20%, 17경기를 맞춘 6등은 80%, 18경기를 맞춘 9등은 80%를 각각 나눠 받는다.

토토사이트 축구승무패 4등 당첨 경기 결과. 2004년 19회차. *재판매 및 DB 금지토토사이트 축구승무패 6등 당첨 경기 결과. 2009년 11회차. *재판매 및 DB 금지

2009년 11월 실시된 축구토토 승무패는 적중기준이 최대 17경기 이상이라 난이도가 높은 편으로 분류된다. 적중 확률은 낮지만 그만큼 당첨자는 소액으로 고액을 거머쥘 수 있다. 지난해 54회차에서는 5등 적중금이 47억원을 넘어서기도 하였다.

역대 최고 적중금은 지난 2007년 19회차의 64억24000만원이다. 앞선 8~60회차에서 6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약 49억원이 이월됐고, 11회차에서 9명의 9등 적중자가 나와 세금 포함 62억원을 수령하였다.

순간 EPL 에버턴과 웨스트햄의 무승부,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패배를 예측하는 등 유럽축구 18경기의 승·무·패를 명확히 적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