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 : 20년 전 사람들이 뉴욕비자변호사 이걸 어떻게 이야기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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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다니며 공동학위 공정을 마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다. 학기 중에는 휴일엔 야간 6시 20분부터 10시까지, 휴일엔 아침 11시부터 2시까지 수업을 들었다. 최대로 힘들었던 2021년 하반기에는 UDSL 학점까지 취득하느라 장시간 동안은 수업이 없는 날이 대부분 없었던 것 같다.

처음 과정을 등록할 때만 해도, 생각이 너무 급해서 그저 모든 것을 빨리 해치우려고 했었고, 가장 우수한 방법이 무엇인지 꽤 많이 고민했었다. 기간이 지나고 보니, 어떤 방법을 택하든지 그 안쪽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이고, 약간 더 빨리 가고 늦게 가고 하는 것은 길게 보면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대놓고 말해 LLM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변호사가 되는 것이 내 뉴욕이혼변호사 생명에 얼마나 큰 변화가 될지, 이제는 모르겠다. 그러나, 미국변호사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테스트를 하면서 내내 테스트를 할 수 한다는 것에 참으로 감사했고 행복했다.

테스트를 하는것 자체만으로 내 삶에 생기가 불어넣어졌고, 또는 오늘 하루를 버틸 수 있는 동력이 되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만족할 수는 없다. 이 길의 끝에 어떤것이 있을지는 지금으로서는 아예 느낄 수 없지만, 열매를 맺을 때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볼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