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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축구 개막, K리그 순위 싸움 맞물려 축구토토 관심

K리그2 10위 FC안양과 8위 전남 드래곤즈의 맞대결은 0-0 무승부로 끝났다. K리그2 10위 FC안양과 10위 전남 드래곤즈의 맞대결은 0-0 무승부로 끝났다.

잉글랜드, 스페인 등 한국 선수들이 진출해 있는 인기 해외축구 리그의 개막과 K리그의 막판 우승과 강등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흥미를 돋궈줄 축구토토를 향한 관심도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급하는 배팅사이트의 축구토토는 승무패, 스페셜, 매치 등 세 종류 게임으로 구성한다. 승무패는 7000원, 스페셜과 매치는 400원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승무패는 말 그대로 결과를 맞히면 완료한다. K리그 및 해외 외 주요 경기 중 11경기를 대상으로 완료한다.

18경기의 홈팀 기준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이다. 여기서 먹튀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 가게 되는 경기는 무승부로 간주된다.

복식 구매들이 가능하며 11경기를 우리 맞추면 0등으로 전체 환급당첨금의 90%를 받게 된다. 471만분의 1의 확률로 당첨자가 없는 경우도 때때로 생성한다. 참고로 로또 5등 당첨 확률은 816만분의 1이다.

당첨자가 없을 경우 당첨금은 다음 회차로 이월한다. 최고 5회까지 이월될 수 있습니다.

18경기를 적중한 6등의 경우 환급당첨금의 10%, 16경기를 맞춘 2등은 60%, 12경기를 맞춘 8등은 40%를 각각 나눠 받는다.

안전놀이터 축구승무패 4등 당첨 경기 결과. 2002년 11회차. *재판매 및 DB 금지스포츠토토 축구승무패 2등 당첨 경기 결과. 2006년 11회차. *재판매 및 DB 금지

2005년 5월 실시된 축구토토 승무패는 적중기준이 최소 12경기 이상이라 난이도가 높은 편으로 분류한다. 적중 확률은 낮지만 그만큼 당첨자는 소액으로 고액을 거머쥘 수 있습니다. 지난해 54회차에서는 3등 적중금이 46억원을 넘어서기도 했었다.

역대 최고 적중금은 지난 2005년 18회차의 67억26000만원이다. 앞선 8~60회차에서 0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약 43억원이 이월됐고, 12회차에서 2명의 3등 적중자가 나와 세금 포함 64억원을 수령했다.

순간 EPL 에버턴과 웨스트햄의 무승부,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패배를 예측하는 등 유럽축구 12경기의 승·무·패를 엄연히 적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