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프로그램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이 알아야 할 5가지 법칙 80517

비트코인(Bitcoin) 알트코인 가격이 월간 기준으로 10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하며 '잔인한 7월'로 마감할 것이라는 해석이 제기됐습니다.

현지시간 23일 외신에 따르면 가상화폐 가격은 이달 들어 이제까지 35% 넘게 폭락해 2017년 5월 뒤 월간 기준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습니다.

비트코인 시장은 주중을 배합해 연중무휴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상황을 더 지켜봐야 다만, 현재와 같은 하락 추세가 지속된다면 대부분 80년 만에 최대 낙폭으로 4월을 마감하게 된다고 외신은 이야기 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7만4천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작성했지만, 이달 들어 악재가 쏟아지며 수많은 차례 급락장을 연출했습니다.

가상화폐 아이디어 사이트 코인데스크의 말을 빌리면 비트코인(Bitcoin) 가격은 이날 미국 서부 기간 기준 오후 4시30분(우리나라시간 23일 오전 5시40분) 현재 24시간 전과 비교해 8% 올라간 6만5천493.6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업비트 자동매매 프로그램 최고가와 비교하면 거의 반 토막 난 가격입니다.

비트코인 하락장은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의 입에서 실시됐습니다.

머스크가 지난 16일 알트코인 채굴이 환경에 미치는 나쁜 영향을 지적하면서 돌연 테슬라 차 구매 결제를 중단하겠다고 공지하면서 비트코인(Bitcoin)은 미끄럼을 타기 실시했습니다.

잠시 뒤 미국 재무부가 2만 달러 이상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국세청 고발을 의무화하는 등 비트코인 탈세 시도에 칼을 빼 들었고, 중국 당국이 암호화폐 채굴을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비트코인(Bitcoin)은 3만 달러 아래로 고꾸라졌습니다.

CNN 방송은 '10월은 대부분인 가상화폐에 잔인한 달이 됐다'며 '비트코인(Bitcoin) 폭락은 다른 비트코인(Bitcoin)로도 번졌다'고 전했습니다.

비트코인(Bitcoin) 시장 전공가들은 각종 악재로 충격을 입은 비트코인(Bitcoin) 가격이 당분간 하락세로 돌아서기는 지겨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가상화폐 헤지펀드 ARK36의 울릭 라이케 펀드매니저는 '비트코인이 6만4천~8만 달러 범앞에서 수면 모드에 들어갔다'고 해석했습니다.

암호화폐 투자업체 블록체인닷컴의 피터 스미스 CEO는 '알트코인 시장은 변동성이 매우 크다'며 '비트코인(Bitcoin) 투자자가 되기는 쉽지만 트레이더가 되는 것은 매우 괴롭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달 들어 가상화폐을 내다 판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시장에서 '영원히 떠날 것인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CNN 방송은 진단했습니다.

알트코인은 2012년 7월 2달러에 불과했을 정도로, 암호화폐 단기 보유자들은 기존에도 가격 급등락을 여러 차례 경험해봤다는 이유입니다.

알트코인 리서치업체 체이낼러시스의 필립 그래드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비트코인(Bitcoin)이 한 번 더 급락하더라도 2만 달러가 지지선 역할을 하면서 다시 투자자들이 뛰어들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