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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소아청소년과 전공병원인 우리아이들 의료재단(이사장 정성관) 우리아이들병원이 COVID-19 확진자 재택치료 병원으로 지정, 소아청소년 확진자는 당연히, 일반 성인 확진자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을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증상 관리에서 응급 출동, 확진자 불안감을 해소해 치유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을 것이다.

다만 단계적인 일상회복(위드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확진자 급증에 맞게 재택치료 확진자도 불어나고 있어 부족한 인력 충원 등에 대한 정부 원조가 시급한 실정이다.

우리아이들병원(구로, 성북)은 지난 12월 19일 COVID-19 재택치료병원으로 지정됐다.

정성관 이사장은 지난 22일 “국내외 유일의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으로 전부의 미래인 아이들이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아이들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사 3명, 재택전담 간호사 6명, 행정지원인력 3명으로 21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고 소개하였다.

하지만 며칠전 위드 코로나로 말미암아 확진자가 급하강하고 이에 따른 재택치유 확진자도 증가함에 따라 의료인력을 추가로 충원할 계획입니다.

우리아이들병원은 시작할 때에는 재택치료를 할 확진자를 70명 정도 예상하고 인력과 장비를 준비했는데 현재는 하루에 관리하는 확진자가 114명으로 불어난 상황이다. 이중 절반 강도가 소아확진자이고 나머지는 보호자 및 성인 확진자이다.

재택처방은 전화 및 화상을 통해 하루에 8회 이상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환자의 건강상태, 체온과 산소포화도를 확인해 증상 악화 여부를 확인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보건소로 연락해 응급출동을 하도록 하고 있다.

우리아이들병원의 말을 인용하면 현재 관리하는 재택치유 확진자 중 응급출동은 하루에 1건 정도이다.

정성관 이사장은 “요즘 위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시행 후 확진자들의 급상승으로 병상 확보가 어려운 상태에서 재택치료가 효율적인 의료자원의 배분 방식이 될 것”이라며 “우리아이들병원은 최적화된 업무 배분을 통해 모범적인 재택요법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병자 진음주에만 의존해 진료를 하는 것이 재택요법의 한계라며 새로운 기술들이 개발되기를 기대했었다.

특이하게 확진자 급하강에 따른 의료진들의 부담이 부산써마지 피부과 커지고 있는 것은 걱정하게 되는 부분이다.

정 이사장은 “재택치료를 시작 할 때는 하루에 관리하는 확진자를 40명 정도 예상해 인력을 배치했는데 위드 코로나(COVID-19)로 인하여 확진자가 급하강해 많은 부담이 한다”며 “위드 코로나 잠시 뒤 초․중․고교가 정상 등교하면서 소아청소년 확진자 상승했다는 정보는 아직 나오지는 않았지만 재택처치를 하는 소아청소년 확진자가 기존 80여명에서 며칠전 70명까지 증가한 것을 살펴보면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재택처방을 하는 확진자가 114명까지 증가하 의료진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었다.

이에 의사와 간호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아 인력 충원에 대한 정부 원조가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남성우 부이사장은 “소아청소년 전공의사 2명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 경험이 있거나 종합병원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중간 간부급 간호인력을 채용할 예정이지만 인력 충원이 쉽지 않습니다”며 “확진자 급증에 따른 재택처방을 담당할 인력 확보를 위한 방역 당국의 원조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아울러 우리아이들병원은 포스트 코로나(COVID-19) 시대에 예비해 비대면 홈관리 시스템도 개발하고 있다.

우리아이들병원은 소아청소년을 위한 메디컬 에듀테크 프로젝트 일환으로 ▲아이들 건강에 대한 부모 학습 프로그램 개발 ▲소아 성장 데이터를 활용한 진단 및 의사 어드바이저 프로그램 개발 ▲소아청소년 비대면 상담 프로그램 ▲영아기 및 소아, 청소년으로 이어지는 생애 주기 맞춤형 홈관리 학습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진행될 계획이다.

아울러 여태까지 축적해온 소아 청소년들 진료노하우 및 정보를 현실적으로 사용해서 부모가 아이에 대한 객관적인 상황를 인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완만한 의료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학습 플랫폼도 구축할 계획 중에 있다.

정성관 이사장은 “병자뿐만 아니라 보호자에게도 플랫폼 기반의 비대면 쌍방향 소통이 필요하다”며 “플랫폼 기반 비대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구축은 감염 질환을 대비하는 또 하나의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