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생절차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사람들과 셀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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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 기업 중 신용등급이 약해진 곳이 반등한 곳보다 10배나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충격받은 회사들이 늘어나면서 신용평가사들이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나섰던 기업파산신청 효과다. 

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0년 신용평가실적 분석'의 말을 빌리면 전년 해외 기업 중 신용등급이 떨어진 회사는 66곳으로 작년 대비 12곳(25%)이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높아진 업체는 34곳으로 지난해 준비 3곳(8%) 감소했다. 신용등급이 떨어진 기업이 반등한 업체의 6배 가까이 되는 셈이다.

며칠전 신용등급 하향화는 심화되는 추세다. 신용등급 상승 기업 크기는 2011년 직후 1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이 기간 신용등급 하락 회사는 꾸준히 불어나고 있는 것이다.

등급 전망을 놓고 보면 하락 기조는 더 강화되고 있다. 작년 말 기준 신평사들로부터 등급 예상을 받은 업체 198개 중 효과적인 등급전망을 받은 기업은 40개사(20.2%)에 불과했고 '부정적' 전망을 받은 곳은 156개사(79.9%)였다. 이는 전년 말(63%)과 비교해 14.2%포인트 급증한 수치다.

신용등급 분포 현황을 살펴봐도 투자등급(AAA·AA·A·BBB) 기업 비중은 줄고 투기등급(BB·B이하) 기업 비중은 늘었다. 지난 2012년 초 신평사들이 투자등급으로 분류한 업체의 비중은 전체 90.4%였으나 전년 말 84.5%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투기등급 기업 비중은 9.6%에서 15.9%로 불었다.

그러나 2013년 뒤 투자등급에서 부도는 없었다. 지난해에는 투기등급 8개사(중복평가 배합시 3건)에서만 부도가 생성했다. 연간부도율은 0.28%로 전년 준비 하락했다.

금감원은 '코로나(COVID-19) 사태 바로 이후 급격한 신용등급 하락, 부도율 상승 등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등급하향 조정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며 '코로나(COVID-19) 재확산 등으로 경기 회복 지연 시 등급 하락 리스크가 가시화할 불안이 있어 신용등급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통계는 금감원이 대한민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나이스신용평가·서울신용평가 등 해외 2개 신용평가 기업의 신용평가실적을 분석한 결과다.

지난해 이들 2개사의 신용평가부문 매출은 회사채 발행크기 증가 등으로 전년 준비 6.8% 많아진 1096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