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일반적인 특수청소 토론은 생각만큼 흑백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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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7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50년간 독점한 서울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1년간 총 4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4월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입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매출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본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조직이 다양한 명의를 동희망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또는 그룹은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다. 법인 또는 그룹과 관련된 비용으로도 정치돈을 기부하면 안된다. 또한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돈을 3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2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6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9년 10월 19일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이후인 2012년 12월 28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7년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들은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8명에 불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6년을 시작으로 2021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4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1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80년 3월 9일, 2022년 10월 9일, 2025년 7월 5일, 2026년 10월 7일)로 동일했었다. J 특수청소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비용은 지난 5년간 총 7000만 원에 달끝낸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9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700만 원을 후원한 사람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5년 기타, 2020~2027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8년 회사원, 2022~2023년 기타로 적었다. 이렇기 때문에파악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