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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동주가 미국 변호사가 되기 위한 과정과 생활을 전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이타강사 서동주'에서는 ""??? : 미국변호사 아무나 하는거 아니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미국 의사로 근무한 서유민과 미국에서 변호사로 근무한 서동주가 만나 수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우선해서 서동주는 변호사가 된 원인에 대해 ""난 두가지 계기가 있었다. 이전에 비영리 조직에서 일했을 때, 자선 모임에서 유료 변호사들하고 일을 많이 하다 보니, '나도 그런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 하였다. 두 번째는 당시 서른 중반이라 먹고 살려면 최고로 진정적인 직업이 뭘까 해서 하게 되었다""라고 밝혀졌습니다.

이어 서동주는 ""변호사, 의사 되기가 대한민국만큼 어렵냐""는 질문에 서동주는 ""우리나라에서 말하기에는 한국에서 변호사 되기 훨씬 어렵고 미국에서는 버스 기사도 변호사 있다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내가 됐다 했을 때 그 댓글이 진짜 많았다. 근데 그 정도는 아니다. 다 알듯이 괴롭다""라고 답했다.

한편 서동주는 ""의사와 변호사, 누가 더 비용을 크게 버냐""라는 질문에 ""변호사다. 저명한 미드만 수원 야간진료 봐도 엄청난 집에 살고 노인들 막 대하고 무시된다. 권력을 가지고 있는 게 변호사, 파트너 변호사의 모습 아니냐. 현실 적으로 전부 로펌 파트너 변호사들 잘사셨고 돈도 크게 버셨다""라고 말했다.

허나 서동주는 ""변호사는 진짜 서비스직이다. 클라이언트가 갑이고 나는 정보가 있는 을이다. 현실 적으로 오리엔테이션 가면 서비스 수업을 받는다""라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특별히 한국 변호사와 미국 변호사의 차이에 대해서는 ""대한민국보다 연봉이 높지 않을까 싶다. 나는 높았던 거 같다. 나는 대형 로펌에 다녔는데 초봉이 18만 달러(한화 약 2억 5,308만 원)였다. 근데 세금의 반을 떼갔다. 조금 줬다 뺏기는 느낌이 들긴 하다. 미국 연방, 샌프란시스코시, 캘리포니아주, 등 수많은 곳에서 세금이 떼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