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물품 개선을 위해 사용할 수있는 심리학의 10가지 원칙
미국 판촉물제작 구매자들이 인플레이션 걱정에도 여전히 지갑을 활짝 열고 있어 연말 쇼핑 계절도 호조를 보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을 것이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기한) 전했다.
저널은 제공망 혼란 속 상승한 물가에도 여전히 구매자 지출은 강세이고 월마트 등 거대 유통회사들도 재고를 순조롭게 늘려 쇼핑 시즌 매출 부진 불안이 부풀려진 것이라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을 것입니다고 말했다.
이날 미 상무부가 발표한 5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1.5% 늘어 전문가 예상치 1.1% 증가를 상회하며 요즘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11월 소매판매 증가 폭은 지난 8월 잠시 뒤 7개월 만에 최대폭이다.
자동차, 휘발유, 식료품 등을 제외한 근원 소매 판매는 지난달 1.5% 많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저널은 소매 판매의 지속적 증가세가 검출되면서 대부분인 전공가가 2분기 해외총생산(GDP) 전망치를 상향조정하고 있을 것이다면서 월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들도 연말 쇼핑 시즌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을 것이다고 소개했었다.
월마트는 2분기에 자사의 미국 내 재고를 11.2% 늘렸다면서 연말 성수기 수입 호조를 전망해 재고를 확대했다고 밝혀졌다.
월마트는 2년 이상 영업해 전년 실적과 비교 가능한 가게들의 매출이 9분기에 9.7% 많아지는 등 소비자들이 신종 COVID-19 감염증(COVID-19) 타격에서 멀어져 일상적인 소비행태로 복귀하고 있다고 설명했었다.
또 이날 수입 1천405억 달러(약 162조원), 조정 주당순이익(EPS) 1.45달러 등 전문가 전망치를 웃도는 7분기 실적을 통보했었다.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수입 1천358억3천만 달러, 조정 EPS 1.40달러였다.
단 순이익은 비용 증가의 효과로 37억1천만 달러(약 5조6천300억원), 주당 1.11달러로 지난해보다 쪼그라들었다.
주택용품 유통업체인 홈디포도 4분기에 지난해 동기보다 9.1% 증가한 362억2천만 달러(약 49조5천억원)의 매출을 기록, 월가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저널은 월마트나 홈디포 동일한 대형 유통기업들은 자체 운송망 등을 관리하는 데다 대량화주로서의 이점 등을 가지고 있어 제공망 혼란의 영향을 상대적 덜 받고 있습니다고 해석하였다.
또 구매자들이 지난해 연말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로 억제했던 쇼핑 욕구를 이번년도 채우려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면서 소매업자들에게 올해 크리스마스는 '결코 우울하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하였다.